일반상환학자금대출 거치기간, 최장 10년 어떻게 계산하나
학자금 대출 거치기간을 최대로 잡으면 당장은 편합니다. 그런데 거치기간에도 이자는 붙습니다. 원금을 안 갚는 동안 이자만 쌓이니 총 상환액이 늘어나는데요. 그래서 최장으로 잡는 게 늘 이득은 아닙니다. 그럼 내 대출로 거치기간을 얼마로 잡을 수 있는지부터 보셔야겠죠.
한눈에 보는 정책 요약
📌 핵심콕콕
- 거치기간
- 조건별 최장 10년 (이자 납부 기간)
- 상환기간
- 조건별 최장 10년 (이자+원금 납부)
- 기간 제한
- 신청자 연령조건에 따라 최장 대출기간 제한
- 상환방식
- 원금균등분할 (2018년 2학기 이후 대출)
- 금리
- 연 1.7% 고정 (2026년 2학기)
- 중도상환
- 가능 · 수수료 없음
정부지원사업 Q&A
일반상환학자금대출 거치기간은 최대 몇 년인가요?
한국장학재단은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의 거치기간을 조건별 최장 10년, 상환기간을 최장 10년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거치기간은 이자를 납부하는 기간이고, 상환기간은 이자와 원금을 함께 갚는 기간입니다.
다만 두 기간을 무조건 10년씩 붙여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출신청자의 연령조건에 따라 최장 대출기간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만 55세 이하가 신청할 수 있어, 신청 시점 나이에 따라 실제로 고를 수 있는 기간이 달라집니다.
| 구분 | 기간 | 내는 돈 |
|---|---|---|
| 거치기간 | 조건별 최장 10년 | 이자만 |
| 상환기간 | 조건별 최장 10년 | 원금 + 이자 |
| 상환방식 | 원금균등분할 | 원금은 매달 같은 금액 |
학점은행제는 다릅니다
정부지원사업 Q&A
거치기간이 길수록 유리한가요?
거치기간에는 이자만 내므로 매달 나가는 돈은 적습니다. 대신 원금이 줄지 않은 채로 그 기간만큼 이자를 계속 내게 됩니다. 2026년 2학기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금리는 연 1.7% 고정입니다.
원금 2,000만원이라면 거치기간 1년당 내는 이자는 34만원이고, 거치를 5년 잡으면 그 기간에만 170만원을 이자로 내면서 원금은 그대로 2,000만원이 남습니다. 즉 거치기간은 "지금 당장의 부담"과 "총 이자"를 맞바꾸는 선택입니다.
취업 시점이 불확실하다면 길게, 곧 소득이 생긴다면 짧게 잡는 편이 맞습니다.
| 거치기간 | 거치 중 내는 이자 합계 | 거치 종료 시 남은 원금 |
|---|---|---|
| 2년 | 68만원 | 2,000만원 |
| 5년 | 170만원 | 2,000만원 |
| 10년 | 340만원 | 2,000만원 |
표를 읽는 법
정부지원사업 Q&A
2018년 이전에 받은 대출도 같은 조건인가요?
아닙니다. 2018년 1학기 이전에 받은 대출은 조건이 훨씬 짧습니다. 거치기간이 졸업 연도에 따라 1~2년이고 상환기간은 1년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12년 이후 졸업자가 거치 2년, 2010년·2011년 졸업자가 거치 1년(신청한 경우 2년), 2009년까지의 졸업자가 거치 1년입니다. 지금 안내되는 최장 10년 조건은 2018년 2학기 이후 대출에 적용됩니다.
오래전에 받은 대출을 두고 10년 거치를 기대하면 어긋나므로, 대출 실행 시점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대출 시점 | 거치기간 | 상환기간 |
|---|---|---|
| 2018년 1학기 이전 · 2012년 이후 졸업 | 2년 | 1년 |
| 2018년 1학기 이전 · 2010~2011년 졸업 | 1년(신청 시 2년) | 1년 |
| 2018년 1학기 이전 · 2009년까지 졸업 | 1년 | 1년 |
| 2018년 2학기 이후 | 조건별 최장 10년 | 조건별 최장 10년 |
언제 받은 대출이냐에 따라 조건이 완전히 다릅니다. 내 대출이 어느 쪽인지부터 확인해야 계산이 맞습니다.
자격 조건 한눈에 보기 →정부지원사업 Q&A
상환할 때 매달 같은 금액을 내나요?
2018년 2학기 이후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의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입니다. 원금을 상환기간으로 나눠 매달 같은 금액을 갚고, 이자는 그때그때 남은 잔액에 대해서만 붙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잔액이 많아 이자가 크고 매달 내는 총액이 높지만, 갚아 갈수록 이자가 줄어 총액도 함께 줄어듭니다. 매달 같은 총액을 내는 원리금균등분할과는 다릅니다.
초기 부담이 가장 큰 시점이 상환 시작 직후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자금 계획을 세우는 편이 안전합니다.
| 방식 | 매달 내는 원금 | 매달 내는 총액 |
|---|---|---|
| 원금균등분할 (일반 상환 적용) | 같음 | 초반이 크고 점점 줄어듦 |
| 원리금균등분할 | 점점 늘어남 | 매달 같음 |
정부지원사업 Q&A
상환기간을 줄여서 빨리 갚을 수 있나요?
중도상환이 언제든 가능하고 수수료도 없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대출 계좌별로 상환할 수 있어, 여유 자금이 생기면 일부만 먼저 갚아도 됩니다.
원금균등분할 방식에서는 이자가 남은 잔액에만 붙기 때문에, 원금을 미리 줄여 두면 그 뒤로 내는 이자가 곧바로 줄어듭니다. 상환기간 자체를 바꾸는 것보다 중도상환으로 원금을 깎는 편이 실제로 부담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중도상환
중도상환은 수수료가 없어서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넣는 게 이득입니다. 상환·감면 제도까지 같이 보면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확인하기 →정부지원사업 Q&A
거치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상환이 시작되나요?
거치기간이 끝나면 상환기간으로 넘어갑니다. 이때부터는 이자만이 아니라 원금까지 함께 빠져나가므로 매달 나가는 금액이 눈에 띄게 커집니다.
자동이체를 걸어 두지 않았거나 계좌 잔액이 부족하면 연체로 이어질 수 있고,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재단 대출 연체 이력이 있으면 이후 대출 신청에서 제외되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상환이 시작되기 전에 이체 계좌와 잔액을 점검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용요건 주의
정부지원사업 Q&A
거치기간 중에 소득이 생기면 상환해야 하나요?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소득이 아니라 기간을 기준으로 상환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거치기간 중에 아르바이트 소득이 생겨도 상환 의무가 자동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반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취업 등으로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소득수준에 따라 원리금을 갚는 구조입니다. 두 대출의 성격이 여기서 갈립니다.
일반 상환을 쓰고 있다면 소득이 생겼을 때 갚을 의무는 없지만, 자발적으로 중도상환을 하면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구분 |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
|---|---|---|
| 상환 시작 | 거치기간이 끝나면 | 소득이 발생하면 |
| 상환 기준 | 기간 | 소득수준 |
| 금리(2026년 2학기) | 고정 1.7% | 변동 1.7% |
일반 상환은 소득이 생겨도 자동으로 갚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소득 기준으로 갚는 취업 후 상환과 뭐가 다른지 한 번에 비교해 보세요.
조건·금액 한눈에 보기 →자주 묻는 질문
Q. 거치기간은 최대 몇 년인가요?
조건별 최장 10년입니다. 다만 신청자의 연령조건에 따라 최장 대출기간이 제한되며, 학점은행제 학습자 학자금대출은 최장 8년입니다.
Q. 거치기간에는 아무것도 안 내나요?
이자를 냅니다. 한국장학재단은 거치기간을 이자납부 기간으로, 상환기간을 이자와 원금을 함께 내는 기간으로 구분해 안내합니다.
Q. 일반상환학자금대출 금리는 얼마인가요?
2026년도 2학기 기준 연 1.7% 고정금리입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같은 학기 변동금리 1.7%입니다.
Q. 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인가요?
아닙니다. 2018년 2학기 이후 대출의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입니다. 원금을 매달 같은 금액으로 나눠 갚고 이자는 남은 잔액에만 붙습니다.
Q. 중도상환하면 수수료가 있나요?
없습니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대출 계좌별로 중도상환할 수 있으며 수수료가 붙지 않습니다.
이 글의 출처
마지막 검수: 2026.07.31